아직까지 해외구매가 두렵고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해외직구방법을 공부하게 되고 도전을 하게되는데
실수할 수 있는 초보자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적어본다.
첫번째, 큰 세일을 하는 달을 체크해놔라.
해외 직구를 하는 이유가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저렴해서 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날은 같은 제품을 할인을 해서 판매를 하는 것인데
해외에서는 이렇게 블랙프라이데이날 처럼 세일을 하는 날이 별도로 있다.
할인을 제일 많이 하는 달은 7월 9월 11월이다.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일주일 정도 여름시즌 제품들이 세일을 많이 한다.
9월 첫째 주 월요일은 노동자의 날로 대부분의 제품들이 세일 판매를 한다.
11월은 블랙 프라이데이가 있는 달로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주 금요일 이다.
그 외 1월 셋째 주 마틴 루터킹 목사 데이와 5월 마지막 주인 프레지던트 데이에도 할인을 받고 물건을 살 수 있다.
위의 날은 온라인 뿐만 아니고 오프라인이나 아울렛에서도 추가 할인 을 받을 수 있다.
두번째, 부가세를 확인하라!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해외에서는 제품가격에 부가세가 포함이 되지 않고 별도이다.
우리나라의 제품 가격은 통상 부가세가 포함인 가격이라 별도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데
외국에서 제품을 구입할때는 제품의 가격에 별도로 부가세를 더해야 진짜 구입하는 가격이 된다.
일반 통관법 상 배송표를 포함한 금액이 한화로 15만원이하면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 된다.
하지만 이를 넘어가면 부가세가 생긴다.
미국의 경우 주마다 세율이 다르므로 제품을 구입한 주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또 부피가 크면 그에 상응해서 부가세가 붙기도 한다.
제품의 가로×세로×높이/166
위의 공식을 대입해서 나오는 값이 부피 무게 이다.
하지만 요즘은 별도로 안내를 해주는 사이트들이 많으니 찾아보고 체크하면 된다.
세번째, 교환과 반품의 가능성이 있는 제품은 구입하지 말자
애초에 물건을 배송받을 때 시간을 생각해 보자
몇주가 걸려 배송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시 물건을 보내고 다시 받고의 과정이 수개월이 될 수 도 있다.
또한 전자 제품의 경우 해외의 전압과 차이가 있으므로 변압기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식품같은 경우에는 배송 과정 중에 변질이 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로 가져올 수 없는 식물류나 의약류, 용품등은
발견이 될 경우 자체적으로 파기를 할 수 도 있다.
한글이 지원되는 해외 직구 사이트도 있고, 관세와 부가세를 한번에 정리해서 계산해 주는 사이트도 있다.
또한 구매를 대행해 주는 곳이 있으니 조금만 더 따져 보면 더 현명한 소비자가 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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