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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섬유 유연제, 안전할까?

 

 

 

 

오래전, 섬유유연제에서 독성 물질이 검출되었던 사건을 기억하는가?

 

2012년 10월에 있었던 사건이다.

 

문제의 성분은 피부 질환은 물론이고 두통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었다.

 

과연 섬유유연제 사용해도 괜찮을까?

 

 

독성이 검출된 제품은 바로

 

다우니.

 

현재 다우니는 활발하게 판매중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유독물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에 너도나도 환불을 요청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회사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 하기도 했다.

 

 

독성 물질은

 

글루타르알데히드

 

라는 물질로 주로 방부제에 쓰이는 물질 이다.

 

옥시 사태를 모르는 사람이 있겠는가

 

가습기 살균제로인해 엄청난 피해가 있었다.

 

마찬가지다.

 

이 독성물질도 다량으로 흡입을 할 경우에 인체에 매우 유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빨래에 사용되는 섬유유연제의 양은 소량이다.

 

빨래 한번 할때마다 한 통을 다 들이 붓지는 않을 것이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한번 빨래할 때 사용하는 양은 인체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다.

 

그도 그럴것이 아직까지 섬유유연제로 피해를 본 사람이 없었고

 

오히려 섬유유연제의 사용으로 표면이 거친 옷을 부드럽게하여 피부에 주는 자극을 줄이기 때문이다.

 

무작정 지레 겁먹고 사용을 중단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있다.

 

섬유유연제의 올바른 사용법이다.

 

세탁한 옷에 계면활성제가 남으면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깨끗한 물로 한번 더 헹구는 것을 추천한다.

 

세탁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섬유유연제의 사용 후 한번 더 헹굼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