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4일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인 니스에서 대형트럭이 축제장에 나타나 군중을 덮쳤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니스에서는 7월 14일 바스티유의 날을 맞아 축제를 했고
불꽃놀이 등 축제행사가 끝나고 사람이 흩어질 때
대형 흰색 수송용 트럭이 전속력으로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한다.
목격자들의 말에는 군중을 향해 트럭 운전자가 총을 쏘기도 했다고 한다.
트럭 운전자는 경찰이 출동했을때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테러 배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고.
용의자는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어떤 이유로 테러를 했는지 확인 중이다.
당시 축제현장에는 최소 1500여명 이상의 수천명이 있었다고 한다.
축제장으로 돌진한 트럭 안에는 무기와 폭발 물질이 있었고
사건 직후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서 수십명이 사망한 것 같다며 주민들의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트럭은 약 2Km를 달렸고,
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
프랑스는 지난 11월에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 당시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개최 때문에 이달 말 까지 연장된 상태였다.
이탈리아 정보국에서는 지난 4월 IS가 올여름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 남유럽 지중해 휴양지에서
테러를 계획하는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 했었다고 한다.
또한 소셜미디어에서 IS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이번 니스 테러를 축하하고 있다고 하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선 IS가 차량을 이용한 테러를 촉구했다고 밝혀 IS의 소행으로도 의심을 하고 있다.
작년 11월 13일 금요일 밤.
프랑스 파리의 극장과 식당, 경기장 주변에서 IS 추종 세력들이 연쇄 테러를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130명이 희생되었는데
이 사건 이후로 최악의 대형 테러로 기록될 전망이다.
'다른나라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즈하라 키코 중국 논란에 사과하는 모습. (0) | 2016.07.16 |
---|---|
니스 트럭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국경일 바스티유의 날이란? (0) | 2016.07.15 |
왕대륙 남자와 아무렇지 않게 키스하는 방송 모습..ㄷㄷ (0) | 2016.07.09 |
일본 AV 후지와라 히토미 AV 출연강요당했다 소동 일으킴. (0) | 2016.07.08 |
오다기리 죠 아내 카시이 유우, 둘째 임신 중. (0) | 2016.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