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의 식품관에서 팔고 있는 두부완자에서 달팽이 발견됐다.
하.
소비자가 생일상 준비하려고 제품을 구입했는데
조리하려고 제품을 개봉한 순간...
살아있는 달팽이를 발견했다.
뜨악.
달팽이 주변에는 달팽이 배설물 같아보이는 이물질도 있어보였다.
소비자는 현대백화점에 전화해서 항의했는데
직원이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고 잠시 뒤 다시 전화와서는
최선을 다해 청결을 유지하겠다며 사과했다고 한다.
그리고 직접 가서 환불처리할테니 주소를 알려달라고 해서
주소를 알려준 소비자의 집에 직원이 찾아왔는데
부추가 세척이 덜 돼 달팽이가 들어간거 같다며 해명했다고 한다.
지난 7월 1일에 남편의 생일상을 준비하려 성북구 길음동에 있는 현대백화점은 찾은 소비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장을 보며 완자두부를 구입했고
유통기한은 2일 이었고 그날 생산된 제품이었다.
전을 붙이려 완자 두부를 개봉했는데
달팽이가 있을 줄 누가 알았겠나.
하마터면
달팽이와 배설물 같아보이는 이물질까지 몽땅 먹을 뻔 한 아찔한 일 이었을 것이다.
소비자는 1년에 한번있는 남편의 생일을 망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현대백화점은 하절기 위생관리 프로그램도 강화해서 위생에 신경쓴다고 했는데
특히 여름철 유통기한이 짧은 고위험 식품군은
기존 4시간에서 3시간으로 유통시간을 줄이는 등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홍보를 했는데
글쎄..
달팽이가 나오다니..
아무리 봐도 원재료에 달팽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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