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제로 남은 중년 여성 살인 사건을 다룬다.
2004년에 있었던 원남동에서의 살인 사건인데
5층 건물에서 6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이 60대 여성은 부유한 재력가였는데
그녀의 집은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집이었다.
현관문에 여러 개의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문은 철벽 처럼 단단했다.
그런 집의 현관에서
그녀는 피투성이로 발견된다.
최초 목격자는 한동안 잠도 못잤을 정도 라고 한다.
피해자인 중년 여성은 남편과 사별 후 홀로 남았었는데
시신으로 발견 당시에는 스무군데가 넘는 자창이 발견되었고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한 듯한 손바닥의 상처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이 사건 현장에서는 특이하게 단 한개의 증거인
발자국이 남겨있었다고 하는데.
발자국은 안방을 향해 있었고 안방은 정신없게 어질러져 있었다.
이 모습은 마치 금품을 노린 사건으로 볼 수 있었는데
의문점이 있었다.
피해자 여성은 손가락에 다이아 반지를 끼고 있었는데
금품을 노렸다면 왜 그 반지는 가져가지 않았을까.
또 이상한 점이 있었다.
그녀의 머리 맡과 거실에서는 파란색의 섬유유연제가 흩뿌려져 있었다.
마치 범인이 무언가를 감추려는 듯 하게.....
사별한 전 남편은 사채업자 였는데.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재력가 였다고 한다.
그 때문이었을까
무성한 소문들이 있었는데
범인은 아마도 집 내부에 있는 비밀창고를 찾았을 것이라는 동네 주민의 인터뷰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뜻밖의 말을 듣게 되는데.
동네주민이 그 사건의 범인이 유영철이 아니었냐며 물었다고 한다.
유영철은 유명한 연쇄 살인범 이다.
그는 경찰에 붙잡혀 자백을 하는데
이 사건이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시인했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진술을 뒤엎으며 자신은 관련이 없는 사건이라고 번복했다고 한다.
이 점이 수상하다 여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 검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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