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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우리나라 핫이슈

안철수 포스터 제작했다는 광고천재 이제석 작품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선거벽보가 화제네요.

이유는 안철수 포스터를 광고천재인 이제석이 만들었다고 기사가 떠서인데요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의 작품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오늘 17일 새벽에 안철수 선거대책위원회와 광고업계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의 공식 선거 포스터는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국민이 이긴다는 슬로건에 맞춰서 

기존의 딱딱한 선거벽보와는 차별화되게 구상했다는 후문이 전해졌습니다.






여기서 현재 이슈인 이제석 대표는

사실 지방대 출신으로 국내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다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원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클리오 어워드에서는 동상을

애디어워드에서는 금상을 비롯해

국제 광고제에서 무려 29개의 메달을 휩쓴 어마어마한 능력과 실력의 광고 천재 소리를 듣게 되지요.

이후에 세계의 여러 광고 대행사에서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의 작품을 히트작으로 만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직접 설립한 후에 80~90%의 공익 광고를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대선 벽보 스타일과 많이 다른데요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입장으로는 특정 정치인과 관계되는 작업을 했기 때문에 외부에 알려질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일부러 알리지 않으려고 한 것 같다고 선대위 관계자가 설명을 했는데요

 세상에 공개가 된 이유가 알고보니 한 블로그의 글이 등장을 해서 였어요


당원으로 추정되는 블로그의 게시물 작성자가 어제 날짜인 16일에 블로그에다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드디어 홍보국과 미팅이 잡혔다고.

미팅이 시작됐고 여러가지 의혹이 해소 되었다고 


적었는데요

안철수 후보의 선거 벽보에 불만이 있었던 당원이 국민의당의 홍보국과 이제석광고연구소의 만남을 주선했고,

미팅을 통해서 의문을 해소 됐다고 해석을 할 수 있다고 <- 기사에서 그랬어요.

 

블로그 글쓴이는 이 날 공개된 안철수 후보의 선거 벽보가 이제석 대표의 작품이라고 썼다고 하네요





위의 내용처럼 국민의당은 두 팔을 들은 안철수 후보의 모습을 승리의 V자로 형상화 하였고

당 이름을 선거 벽보에 적지 않고 메시지를 최대한 간결하게 넣어 

후보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성대위의 김경진 홍보 본부장또한

안철수후보의 어깨띠에 국민이 이긴다는 문구에 국민 이라는 단어가 있고 기호 3이 써있으니

당명을 굳이 넣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이런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 벽보에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쨌거나 광고천재라 불리는 사람이 만든 광고이니 과연 성공을 할지 궁금해지며


광고천재가 지난 과거에 만들었던 작품들을 퍼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