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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어플 다방 내부 게시물 유출 논란. 직방 저격 ㄷㄷㄷ




부동산 어플 다방 내부 게시물 유출 논란. 직방 저격 ㄷㄷㄷ


YTN기사 떴다~~~

기사 내용을 보면

부동산 중개 업체 어플 다방.

내부 게시판에서 유출된 일부 게시물 속 내용들이 충격.

이는 2015년 8월 쯤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홈페이지에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








고객대응 문건과 직원 조직도, 고객 가입 매뉴얼 등 업무 관련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으며

경쟁 업체인 직방에 대한 평가와 직원 사생활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사내 업무 공유를 비롯해서 업무말고도 일상 내용도 게시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이 홈페이지 게시물이 어떻게 외부에 알려지고 유출이 되었는지 아직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위의 게시물들이 유출이 되면서 현재는 해당 홈페이지 모두 폐쇄됐다고.....









아무래도 유출된 게시물 중.

경쟁업체인 직방 에 관해서 언급된 부분이 논란 중 인데..

게시물은 약 3개였는데

대부분 욕설을 포함한 비판적인 내용이 주 였다고 한다.









다방의 위험요소도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눈에 들어온.

클린회원.








다방은 클린회원 정책으로 두고 

직방에서 다방을 죽이려고 벌인 쇼 라며

직방 때문에 망할 뻔 했다고 평했다고 한다.


직방은 지난 15년 2월부터 7월까지 공인중개사 회원을 대상으로 클린회원 제도를 시작했는데

매물정보를 빠르게 업데이트 하고 주의 조치를 받지 않은 업소를 상위에 노출해 주는 제도였는데

다방에 함께 가입된 공인중개사들을 고의로 차별한다고 의혹이 있었다고 한다.

아직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직방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리면서 클린회원제는 폐지 되었다고 한다.









다방과 직방이 신경전을 벌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

다방이라는 상표권을 두고 두 업체가 법정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다방측이 상표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 했다는 결과가 알려지긴 했다.


뭐.

이번에 유출된 게시물들이 내부 직원들만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주고 받은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직방 흉본거 유출됐으니 논란..

악의적 평가는 도의적 책임을 넘어서 명예훼손과 모욕으로 또 법정공방이 될 수.... 있겠지만.


이 논란에 다방 측에서 언급이 있었다고 하는데

퇴사한 직원이 개인적인 의견을 올린 것 이라고 하며

회사 측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직원 관리를 소홀히 했던 점에 과실을 인정한다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