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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칸

영화 '아가씨'의 감독 박찬욱. 칸에서 상 받으려나? 현재 프랑스 칸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박찬욱 감독. 여배우인 김민희와 김태리와 함께 프랑스에 아직 프랑스에 있다. 남자 배우들은 이미 한국으로 왔는데 프랑스에 남은 세사람! 지금까지의 칸을 보면 통상적으로 수상이 유력시 되는 작품의 감독이나 배우에게 살짝 눈치를 주는데 보통은 시상식 당일 오전에 폐막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한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인 것 같은 게 박찬욱 감독은 2004년에 올드보이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 때 폐막식에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오전에 받았었다. 또 2007년 밀양 이라는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 또한 시상식 날 오전에 참석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혹시라도 시상식을 하는데 주인공이 없는 헤프닝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한국과 프랑스 칸의 이동.. 더보기
칸이 또 놀랐다. '아가씨' 지금까지의 영화 중에 최고의 수위! 공식 상영회에서 동성애와 잔혹성에 퇴장하는 관객도 있어. 극찬과 혹평이 엇갈리는 문제작. 집행위원장의 깊은 호감이 보여. 한국 영화로 4년만에 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파격 소재였던 올드보이와 박쥐로 심사위원대상과 심사위원상을 각각 수상했었는데요 이번에 동성애를 다룬 아가씨도 칸에서 수상여부를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영국 소설인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일찌감치 동성애 영화로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했었어요. 주연인 김민희와 김태리가 전라로 빚어낸 농도 짙은 동성애 장면이 여러차례 나오고 남자 배우의 신체 일부가 절단되거나 절단 된 것처럼 묘사되는 장면도 있다고 해요. 영화 초반부터 동성애 모습이 나와 자리를 뜨거나, 신체 절단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도 경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