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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우리나라 스타존

영화 '아가씨'의 감독 박찬욱. 칸에서 상 받으려나?

 

 

 

현재 프랑스 칸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박찬욱 감독.

 

여배우인 김민희와 김태리와 함께 프랑스에 아직 프랑스에 있다.

 

남자 배우들은 이미 한국으로 왔는데 프랑스에 남은 세사람!

 

 

 

지금까지의 칸을 보면 통상적으로 수상이 유력시 되는 작품의 감독이나 배우에게 살짝 눈치를 주는데

 

보통은 시상식 당일 오전에 폐막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한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인 것 같은 게

 

박찬욱 감독은 2004년에 올드보이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 때 폐막식에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오전에 받았었다.

 

또 2007년 밀양 이라는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 또한 시상식 날 오전에 참석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혹시라도 시상식을 하는데 주인공이 없는 헤프닝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한국과 프랑스 칸의 이동은 평균 하루가 소요 된다.

 

12시간 비행 후 칸 행사장 까지 가는 데 시간을 소요하고 또 복장을 정비하고 화장을 하는데말이다.

 

 

 

과거

 

배우 예지원도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려다 수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간발의 순간 비행기에서 내린 적 도 ㅇ

 







올해 역시 칸에 간 박찬욱 감독은 모든 행사 일정을 마친 가운데

 

배우들과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냐 남을 것이냐가 사람들의 관심사 였다.

 

현재 일부 기사에서는 칸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최대한 남아서 영화제를 즐겨 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박찬욱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은 상업적인 오락영화 이기에 수상은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프랑스 일대에 여행으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반응을 보면 영화 아가씨의 평가 점수가 높지 않아 작품과 감독에 대한 상 보다

 

김민희나 김태리의 여우주연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앞으로 이틀 남았다.

 

아가씨의 수상을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