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가씨 수상

칸 영화제, 박찬욱 감독 아가씨 수상 실패 칸 영화제, 박찬욱 감독 아가씨 수상 실패 이번 2016년 칸 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의 세번째 도전이었다. 최다국 판매라는 성과를 거머쥐게 되었고 수상의 기대를 조금은 했었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 했다. 유럽에서는 완판이 되었고 한국영화로는 최다 국가인 176개국에 판매한 신기록을 쓰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김민희와 김태리의 여우주연상도 기대를 했으나 모두 불발이 되었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는 22일에 폐막식이 진행되었는데 폐막식에 시상을 하는 황금종려상은 켄 로치 감독의 '아이, 다니넬 블레이크' 가 수상했다. 켄 로치 감독은 이번에 받은 황금종려상이 두번째 상이었다. 과거 제59회에서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이라는 영화로 황금종려상을 받았었다. 그리고 심사위원 대상으로는 자비에 돌란 감독의 '.. 더보기
영화 '아가씨'의 감독 박찬욱. 칸에서 상 받으려나? 현재 프랑스 칸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박찬욱 감독. 여배우인 김민희와 김태리와 함께 프랑스에 아직 프랑스에 있다. 남자 배우들은 이미 한국으로 왔는데 프랑스에 남은 세사람! 지금까지의 칸을 보면 통상적으로 수상이 유력시 되는 작품의 감독이나 배우에게 살짝 눈치를 주는데 보통은 시상식 당일 오전에 폐막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한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인 것 같은 게 박찬욱 감독은 2004년에 올드보이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 때 폐막식에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오전에 받았었다. 또 2007년 밀양 이라는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 또한 시상식 날 오전에 참석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혹시라도 시상식을 하는데 주인공이 없는 헤프닝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한국과 프랑스 칸의 이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