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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우리나라 스타존

불운의 아이콘급 개그우먼 이경애, 남편 김용선과 사별 스토리.




이경애는 1964년 11월 18일 생이다.


이경애는 과거 한 번의 이혼을 겪고


14살 연상의 남편 김용선씨를 만나 재혼을 했다.


1997년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카페에 앉을 자리가 없이 만석이어서 


김용선이 앉아 있던 테이블에 합석을 하면서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다.


김용선도 이경애와 같이 한번의 이혼을 했었던 상태.



그렇게 운명처럼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을 할 무렵


김용선의 간이 급속도로 안 좋아졌다.


결국 간경화로 간 이식을 받는데


김용선의 큰 아들로 부터 간을 이식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02년 이경애와 김용선은 결혼을 했는데


불임 판정을 받은 이경애였는데 마흔이 넘은 나이에 인공수정을 하고 


성공해서 딸 김희서를 낳았다.



그렇게 어렵게 딸을 낳고 행복해질 무렵 


이경애는 병원에서 암 선고를 받는데....



하...


맹장염을 암이라고 오진.


무사히 수술을 하고


수술이 있은 후 두달 뒤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잠깐 세우고 트렁크에서 물건을 꺼내는 사이 


졸음운전을 하는 차가 이경애를 뒤에서 그대로 받아 버림.



무릎 십자인대 파열과 관절 탈골등


대형사고.



그런 아내를 걱정하고 간호하느라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못 챙긴 김용선은


간이 급속도로 나빠짐.


이경애는 재활치료를 포기하고 남편의 간병했으나


이경애는 몸 오른쪽 마비가 옴.



이런 상황에서 병원비를 벌기위해 일함. 


2005년 개그맨 이경래의 부탁으로 행사장에 갔다가


무대위에서 감전을 탕해 공중으로 튀기도 함.



그 후 


남편 김용선은 건강을 되 찾은 듯 싶다가 


딸이 유치원에 들어가 졸업하는 것을 보고 2013년 1월 사망함.



60대 초반의 나이에.. 먼저 하늘나라로....





어쩔 수 없는 사정에 남편을 하늘로 떠나보내도 아무렇지 않은 듯 방송을 해야 했기에


아무렇지 않은 척 사별한 것도 알리지 않고 방송을 함.



남편의 사망 소식은 5개월이 지난 다음에 알려짐.


 



하.


정말 이경애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이상 아프지 말고


딸도 이쁘고 건강하게 커서 


두사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