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바닥 쪽에 손가락 만한 공간인 수근관이 있는데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신경을 눌러 압박을 받게되면서
손목과 손이 저리고 마비가 오는 질환이다.
보통 이 손목터널증후군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걸리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75%는 40대 이상 여성으로 나타났다.
직업병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단순히 손목의 근육통이나 힘줄의 염증으로 아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은 근육통이 아니고 신경으로 인한 신경통 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의 마우스나 스마트폰으로도 원인이 될 수 있고,
가사일을 하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감염 및 염증, 외상의 부종, 임신 및 갑상선의 불균형과 같은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중년 여성의 경우 가사일을 하다가 손목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조기에 발견한다면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기에 치료를 하지않고 방치해서 치료가 늦어졌다면 수술로 치료를 해야하는 일이 생긴다.
문제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나중에 만성으로 진행되서 계속해서 신경을 압박하다가
신경에 손상이 오면 수술 후에도 손의 근육과 손의 감각에 문제가 생기는 후유장애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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