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명예회장 손길승 성추행

손녀뻘인 여성을 성추행 했다는 혐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의 강남의 갤러리 카페.

지난 3일 저녁

이 카페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종업원의 다리를 만지고 어깨를 만졌다.

놀란 종업원은 자리를 피해 뛰쳐나갔는데

갤러리 관장 (71세 여)이 다시 여자 종업원을 데리고 왔다.

그러자 손길승 회장은 이 여자 종업원을 강제로 껴안고 몸을 더듬었다.

추행의 수위가 높았다고 알려졌다.

갤러리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한 그녀는 

손길승 회장과 그 갤러리의 관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했고

CCTV를 확보해 사건 당시의 상황을 파악했고

손길승 회장을 불러서 조사를 했다.

손길승 회장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자신이 이런 일로 언급된 것에 대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경찰 조사도 충실히 임하겠다고 한다.

전경련회장을 지내기도 한 손길승 명예회장의 진실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