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우리나라 스타존

손연재에게 고소당한 사람 후기



손연재 관련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는데

하루도 되지 않아 2000건에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손연재 글에 댓글 한번 달았는데 고소 당했다며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는데









글쓴이는 지난 2월에 성북 경찰서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다고 출두하라고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손연재가 박근혜 대리 처방 의혹이 불거진 차움병원에 다녔다는 사실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는데

의심의 여지가 있다는 식의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와서 한달에 한번씩 차움병원을 가야할 이유가 없지않냐고 했다는데

손연재는 매번 어렵다면서 후원을 받아왔는데

고가의 병원을 다니고, 러시아에서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그걸 누가 납득하겠냐고 하며

앞뒤가 안 맞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뭔가 떳떳하지 못한 것 처럼 의심스럽다고 했는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글을 보니까 좀 과격한 단어를 쓰긴 했지만 댓글을 달고난 후 받은 스트레스가 상당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손연재가 국민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은퇴 인터뷰가 겉과 속이 달라 보인다고 덧붙였는데


앞서 손연재는 지난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45명을 명예훼손과 모욕으로 고소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저정도 댓글도 고소가 가능하다니.

인력낭비를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처벌은 안되겠지만 왔다갔다 귀찮게 하는 일은 맞을 터

어쨌든 손연재에 반하는 댓글을 쓰면 고소당하는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정도 발언도 혐오발언이라고 생각하고

저런 수준의 의견 제시도 명예훼손이라고 고소해버리면

인터넷 사회 표현의 자유는 다른 나라 말이 되겠네요

공인이면 어느정도 자신과 관련된 말은 공인이기에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도가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