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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해 낳은 아기 키운 15살 소녀


영국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17년전

영국 요크셔 주 로더럼 지역에서 아동 성폭행 사건이 있었습니다.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는 새미 우드 하우스 라는 여성입니다.

지난 2000년.

새미 우드 하우스가 14살일 때 일 입니다.

당시에 사춘기로 방황을 했었는데 그녀에게 악의를 품고 접근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쉬드 후세인. 

그는 소아 성애자 였습니다.

결국 아쉬드 후세인은 새미 우드 하우스를 성폭행 했습니다.









아쉬드는 새미를 자신의 집에 데려갔습니다.

집에서 성폭행을 저질렀는데, 아쉬드의 형제와 친구들도 불러서 수차례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새미는 임신을 하고 말았는데

주위에서 수없이 낙태를 권유 했지만 새미는 아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녀 나이 15세 되던 해 출산을 했습니다.






과거를 회상한 그녀는 당시 성폭행을 당한 후 충격에 빠졌었지만

자신의 아기인 만큼 배 속의 아기를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15살.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한 그녀는 출산의 고통에 정신을 잃기 전에 아기를 먼저 품에 안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사연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아쉬드의 만행을 폭로하기 위한 증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새미는 17년 동안 이같은 사실을 숨기고 살았지만 용기를 내어 성폭행 사실을 고백했고

같은 지역 다른 피해자들도 그녀를 보고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 관련 사건은 영국 로더럼 사건 이라고 해서

파키스탄 등에서 이주해온 노동자들 무리가 수십년 동안 로더럼 지역에서 최소 1400여명의 여성을 성폭행 한 사건 입니다.

이 1400여명의 피해자 중 대다수가 미성년 여성이여서 더욱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수십년간 성폭행과 착취를 조직적으로 벌였는데 올해 재판이 였렸고 로더럼 사건의 주범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죄 판결을 받은 주범들은 판결 후 알라는 위대하다 외쳐 영국민들의 공분을 자아냈는데

알고보니 영국 경찰이 약 10년을 넘게 모른 척 했다가 얼마전에 들통나게 되어 더욱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들의 핑계는 범인들이 외국인 이었고 소수 였기때문에 그들을 체포하면 인종차별이라고 비난을 받을까봐 쉬쉬 했다고 합니다.

핑계같지 않은 핑계로 모르는 척 한 사이 피해자는 1400여명에 달했으니

전 이 경찰들도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미를 성폭행한 아쉬드는 35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