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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핫이슈

리차드 기어, 두번째 이혼 정식으로 성립!



리차드 기어와 캐리 로웰의 이혼이 18일 정식으로 성립됐다.

리차드 기어의 전 부인이 된 캐리 로웰은 결혼 11년만인 2013년에 법원에 이혼을 신청했는데

3년만에 이혼이 확정되었다.

이혼의 원인은 성격차이로 알려졌는데

개인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리차드 기어와

파티를 좋아하고 화려한 삶을 꿈꾸는 캐리 로웰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두 부부에게는 아들이 한명 있는데

공동 양육권은 합의가 되었으나 

재산 분할 때문에 이혼이 확정되기까지 시일이 걸렸던 것 같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2500억의 재산이 있었던 부부는

이 재산을 두고 법적으로 공방을 벌여왔다.

리차드 기어는 별장을 반 값에 내놓기도 했고 재산 분할에 어느 정도 준비를 했었다고 한다.


리차드 기어의 첫 결혼은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1991년에 했는데

4년만에 이혼을 했고

캐리 로웰과는 7년 교제를 하고 2002년 결혼했으며 14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