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도핑 리우올림픽 출전 불가시킨 대한체육회 박태환 항소 이유

박태환, 금지약물을 투여해 리우 올림픽 출전이 막혔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국제연맹의 징계는 끝났는데

국내 규정에는 아직 징계를 더 받아야 한다.

이중 처벌 논란이있는데

오늘 6월 16일 대한체육회의 입장이 여전히 박태환은 국가 대표가 될 수 없다 였다.

과연 뭐 때문에 그런 것 인가.

애초에 박태환이 잘못을 한 것은 맞다.

운동선수가 자기 자신의 건강관리와 경기룰에 관련해서 관리를 잘 못했기 때문에 도핑테스트에서 걸린 것 이다.

그런데 도핑테스트 관련 국제적인 징계가 18개월이었는데

지난 3월. 18개월이 끝났다.

하지만 우리나라 규정은 국제 처벌이 다 끝나도 3년간 더 국가대표를 못하게 하는 규정이 있다.

이러한 규정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정으로

국제처벌이 끝난 후에도 국내 규정으로 한번더 묶이는 것은 오로지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정이다.

그 예로 

쑨양 선수도 도핑에 걸린 적이 있다.

중국에서는 이를 쉬쉬하고 스포츠 외교에서 최단기간 징계를 받게 했는데

이는, 국내 처벌은 받지 않았고, 국제 처벌을 최소화 했었다.

중국이 바람직하다는 얘기가 아니지만

다른 나라는 자국 선수를 보호하는데 힘쓰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가혹하게 처리를 하는지 의문인 것이다.

박태환 선수를 제 2의 안현수로 만들고 있다.

박태환은 도핑 테스트 때문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다 박탈 당했고, 연금점수도 무효화되고, 

단체전에선 같이 경기한 동료들의 메달까지 반납을 했어야 했다.

박태환은 18개월간 마음고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