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인회 도중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총격을 당한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결국 사망했다.
현지 시간 6월 11일 미국의 한 매체가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콘서트의 팬 사인회에서 총격을 당해 22살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후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던 그녀는 정체 불명인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급히 병원에 실려갔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각종 SNS를 통해 팬들이 쾌차를 기원했지만 결국 목숨을 달리하고 말았다.
총격을 가한 괴한은 총격 직후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자살을 했다.
아직까지 범인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미국의 오디션 출신의 유명 가수이다.
그녀가 총격의 희생양이 되면서 미국엔 총기 규제 논란이 다시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유튜브에 여러 라이브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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