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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우리나라 스타존

예정화 전주 경기전 와룡매 매화 훼손 인증샷



예정화 또 논란이 불거졌다.

문화재청과 전주시에서 예정화를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까지 기사가 나서

무얼을 잘못했길래 알아봤더니

위의 사진처럼 예정화가 전주 경기전의 와룡매 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매화를 붙잡고 있는 인증샷이 문제인 것이다.

게다가 양속에 매화를 잡고 있는데

매화의 가지를 꺾어서 잡고 있는 것 아닌가에도 논란을 주고 있다.


문화재청 대변인이 전주 경기전 와룡매는 비공개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촬영에는 문제가 없지만

예정화의 경우처럼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촬영을 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울타리는 들어가지 말라고 해놓은 것인데 누구라도 울타리를 보면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할텐데

굳이 들어가서 촬영을 한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고 했고

예정화측에서는 한 쪽 손에 든 매화가 모형이라고 주장했는데

만약 실제 와룡매의 가지를 꺾은 것 이라면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부분에서는 전주시청과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전주시청의 전통문화유산과 같은 입장을 밝혔는데

경기전 내에는 사진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사진 촬영을 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며

전주시청 법무팀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검토중 이라며

처음 겪는 일이라 황당하고 만약 법에 저촉이 된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밝혔다.


예정화는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했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

이 과정의 일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이 전주 경기전의 명물인 와룡매를 훼손한 것 아니냐며 문제를 지적했고

그로인해 논란이 확산 되었다.

들어가지 말라고 울타리 해놓은 것은 무시하고 사진 촬영을 감행해서 논란이 확대되는데

예정화의 소속사에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었고 나무를 훼손하진 않았지만 출입이 제한된 곳에서 사진 촬영을 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했는데

애들도 안하는 행동을 성인이 한 것은 부끄러워 해야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