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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우리나라 핫이슈

평창 봉평터널 참사 가해 운전자 4년6개월 선고받음.




평창 봉평터널 참사 가해 운전자 4년6개월 선고받음.

우리나라 법을 잘 모르겠다.

4명이 죽고 38명이 다쳤는데 4년이라....

평범하게.. 안전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고에 어떻게 방어를 해야 할 것이며,

이런 개죽음 당하지 않으려면 알아서 대형 차량 피해다녀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사망한 20대 여성의 가족들이

얼마나 아팠을까.. 불쌍한 내 딸들 하면서 오열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 가족들은 저 관광버스 운전자가 얼마나 원망스러울까.

지난 7월 5일. 5중 추돌 사고로 4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평창 봉평터널 참사의 가해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1심에서 4년을 선고받았는데

관광버스 운전자가 항소.

원심이 파기되고 금고 4년6개월이 선고됨.

이는 형량이 가벼워 부당하다는 검사의 항소를 이유 있음으로 봄.

이 운전자는 지난 2014년 음주운전 3회적발로 면허가 취소 되었었고

2016년 3월에 대형 운전면허를 재취득해서 관광버스에 입사한지 4개월만에 사고를 냈다.

음주운전을 3번이나.

잠재적 살인자 가 음주운전자 아닌가

비난받아 마땅한 짓을 저질렀는데 그 댓가가 참 가볍네.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