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성폭행, 성고문 용의자 교회에서 목사로 일하는 중.신목사 놈.

역시 오늘도 어마어마하게 짜증나는 소재였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소년잔혹사 - 그 여름, 18년 만의 고백'

엄마와 누나와 한 소년이 교회를 다녔는데

같은 교회에 20대 전도사가 미국에서 사는데

그 집으로 엄마가 누나와 소년을 유학보낸다.

15세 나이의 소년은 미국으로 가서 누나와 떨어져 있게 되는데

소년은 같은 교회 선교사 형과 살게 되는데

선교사 형의 동생과 선교사 형의 친구. 이렇게 3명이서 소년을 괴롭힙니다.

영어 단어를 외우게 시키고 만약 외우지 못하면 처벌을 내리는데

소변기에 묻은 오줌 핥게하고

폭행은 기본이고

펜지로 가슴꼭지와 성기를 잡고 조이고

담배빵도 하면서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성냥 꽂아서 불 붙이고 불 꺼지기 전까지 참게하고

밥 안주고 

물도 하루 한 컵 준 적도 있고

머리도 빡빡 밀고 아래 털도 밀고

오줌을 핥게 하고

개의 성기를 핥게하고

치킨스프 한 접시 줄테니 성관계를 하자며 어린 남학생을 성폭행

그것도 여러번 성폭행....

이로 말할 수 없는 고문을 하고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하..

지금은 결혼해서 아들도 있는데 18년 전 사건을 왜 이제와 밝히냐니까

너무 괴롭고 힘들었는데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산다고 

저런 행동을 한 사람들은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잔인한 행동을 소년에게 저질렀는데 소년은 왜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못했냐면

누나와 함께 미국에 있는데 누나의 비자 문제가 있어서

소년에게 밖에서 자신이 당한 일들을 얘기하면 누나와 함께 한국으로 쫒겨난다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누나는 지금 미국에서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잘 되고 있는데 소년 때문에 그 꿈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그래서 아무말도 못 하게 했는데

고문을 당한지 3개월 됐을 때 누나를 만났는데

고문을 당해 처참한 몰골인 그를 보고 이유를 물었고 자신이 겪은 일을 누나에게 말했다.

누나도 당시는 고등학생의 신분이어서 엄마에게 전화해서 미국으로 오라고 말하고

미국으로 온 엄마에게 

소년은 3개월간 자신 겪은 일들을 엄마에게 모두 고백 했습니다.

엄마는 경찰에 신고하고 3명의 용의자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했는데

두사람은 한국으로 도망가고 한사람은 보석금을 내고 감옷을 나간 후 행방불명이 되었다.

결국 미국에선 미제사건으로 처리되고

잊고 살았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소년의 누나가 인터넷으로 용의자 중 한명이 한국에서 목사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용의자 세 사람을 모두 찾았는데

전도사 동생인 한사람은 해외에 있고

전도사는 목사로 

전도사 친구는 회사를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엄마는 교회로 찾아가 목사와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문전박대 당하고

SBS 제작진이 전도사 친구의 집에 찾아갔다.

그 놈은 제작진들을 보자마자 카메라 배터리 빼라고 하고 혹시 숨겨진 카메라가 없나 겉 옷을 벗으라고 시킨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는데

자신은 목격자일 뿐이라고 하고 지금 목사도 있는 전도사였던 그놈이 다 한 짓이라고 하고

전도사 동생에게 제작진과 성인이 된 소년이 갔다.

친했었던 듯 오랜만이다~ 잘 지내냐~ 이러면서 인사하고

그땐 너 공부시키느라고 그랬다며~

왜 고문했냐니까 

고문이라니~ 그냥 장난치고 너가 공부 안하면 좀 때렸지~

이러면서 얼렁뚱땅 넘어가고

아 신경질 났다.

마지막으로 제작진과 엄마가 또한번 목사가 있는 교회로 찾아갔는데

자신은 전혀 그런일이 없다면서 자꾸 이렇게 찾아와서 피해를 주면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고

법대로 하라고 한다.

성인이 된 소년은 자신은 너무 지옥과 같은 삶 이었는데

저 용의자 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고 있네요 이러는게 너무 가슴이 아팠다.

지금은 한국에서 멀쩡한 교회 다니면서 목사인 그.

아마 그 교회다니는 사람은 방송 봤으면 알것이다.

저렇게 법대로 하라면서 배째라 하는데 신경질이 난다.

미국에서는 한국으로 이미 도망쳐서 사건이 멈춘 상태고

한국에서는 공소시효가 되서 처벌이 어렵다 한다.

처벌을 받게 하려면 미국과 한국의 협조가 있어야 하는데

꼭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