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김민희 여우주연상 실패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주연 배우인 김민희와 김태리는
22일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을 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불발되고 말았다.
이번 칸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은 영화 '마 로사'의 재클린 호세 가 수상을 했다.
이번에 영화 아가씨는 경쟁부문 진출과 함께
최다 판매기록을 세우며
박찬욱 감독의 수상과 여우주연상의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결국 수상에는 실패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김태리 또한 첫 데뷔작이 칸에 진출하게 되어 혹시나 여우주연상을 받아
새로운 기록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아쉬웠다.
김민희 같은 경우는 여우주연상을 기대할 만큼 연기력이 너무 좋아졌고
김태리 또한 매우 기대되는 연기력의 신인 배우이기 떄문에
앞으로도 나은 모습을 기대하며
수상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아 아쉽다....
아가씨 보고 싶다.
아가씨의 개봉일은 다가오는 6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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