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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건조한 비행기내 안에서의 피부 관리 방법 팁!

몇일 전,

 

한 커뮤니티에서 글을 보았다.

 

8시간 장거리 비행기를 타는데 시트 마스크팩을 하겠다는 여자를

 

정색하며 하지말라고 말리는 남자의 이야기 였다.

 

남자의 말로는 시트 마스크팩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이게 민폐라나.ㅎ

 

마스크팩 하는 여자와 같이 있기 쪽팔리다는 남자의 생각이 느껴졌다.

 

 

나도 하와이 다녀올때 기류가 불안정해서 10시간 까지 비행기내에 있었는데

 

정말 건조해서 갑갑해 죽는 줄 알았다.

 

목구멍까지 건조해지는게 느껴지던 순간 이었다.

 

 

장거리 비행을 몇번 해본 사람이라면 단단히 준비를 하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휴가에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적어본다.

 

 

 

 

 

 

 

 

 

1. 화장을 지워라!

 

일단 지워라. 만약 지우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화장을 지우고 스킨케어를 하는게 제일 제일 좋다.

 

비행기의 화장실은 비좁고, 수압이 약하니 화장실 세면대에서 세안을 하지 말고 클렌징 티슈를 준비하자.

 

손쉽게 화장을 지울 수 있게된다.

 

 

 

 

 

 

 

2. 옆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새하얀 마스크보다 수면팩은 어떨까?

 

건조한 기내.. 정말 장시간 비행이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같이 있는 사람이 창피하다 느낄 수 있는 하얀 마스크보다 두껍게 바르는 수면팩이 자연스럽게 피부를 지킬 수 있다.

 

 

 

 

 

 

3. 비행중에는 모발도 푸석해진다!

 

모발 관리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비행기 타기전에는 평소보다 에센스나 오일을 훨씬 더 바른다.

 

기내는 워낙 건조해서 떡질 염려가 없다.

 

오히려 훨씬 더 흡수가 잘 되는 것이 느껴진다.

 

 

 

 

 

4. 태양과 더 가까이 있으니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만약 마스크나 수면팩을 하지 않고 있다면,

 

게다가 창가 자리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자.

 

2시간 이상의 비행일때는 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5. 메이크업의 유무에 상관없이 수분 미스트는 필수다!

 

시도때도 없이 뿌려준다.

 

게다가 화장을 지우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옆사람에 피해가 가진 않는 한도내에서

 

시도때도 없이 뿌려준다.

 

 

 

 

6. 물을 자주 마셔라!

 

피부에서 공급받는 수분도 중요하지만

 

몸속에서 공급받는 수분이 훨씬 더 중요하다.

 

피부 말고도 손과 발 또한 건조해지니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