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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우리나라 핫이슈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피살 살인사건

너무 깜짝 놀랐어요

9살 여자 초등학생이 피살되었는데 용의자가 16세 여자라니.

외국에서 있을 법한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인천에서 벌어진 사건이라 동암역 음주운전 사고 부터 살인사건까지......

인천이 사건사고의 연속이라 시끄럽겠어요.









인천 연수구 동춘동

놀이터에서 놀던 9살 초등학생이 실종 됐습니다.

피해 아동은 집을 나갈 때 친구들과 놀겠다고 하며 나갔지만

결국 10시간정도 뒤에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되었습니다.







29일 오후 1시쯤에 피해아동이 살고 있는 동춤동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놀던 중에 실종이 되었는데요

당시 피해 아동은 친구들에게

엄마에게 전화해야해서 지나가는 여자에게 휴대폰을 빌려야겠다고 했다고 해요

그렇게 친구들과 헤어진 피해 아동이 행방이 묘연해진거죠.







피해아동의 어머니는 집에 들어올 때가 되었는데도 안들어오고

집 근처를 찾아봐도 아이가 보이지 않았기에 오후 4시 30분쯤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CCTV를 분석하고

피해 아동이 머물렀던 공원 근처 CCTV를 추적해서

용의자를 지목했는데

용의자의 나이는 16세.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는 여성을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수색에 나섰고 동춘동의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서 

피해 아동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흉기에 훼손이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아.

끔찍합니다.


현재 범행을 하게 된 경위와 동기에 대해 수사중 이라고 하는데요

16세 어린나이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 너무 놀랍네요

세상이 어떻게 이렇게 돌아가는지..



 



경찰은 용의자를 지목하고 피해 아동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탐문 수사 했다고 합니다.

30여개 집을 수색했다고 하는데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의 부모를 찾게 되었고 오후 10시 30분 쯤 집 주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피해 아동은 비슷한 시각 발견되었고요.


경찰관계자는 살해 용의자가 횡설수설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신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수사에 협조적이지 못해서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혀내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 용의자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또한 썩은 우리나의 심신미약 일 경우 감형 사례를 봤을 때

감옥을 가더라도 젊은 나이에 다시 사회로 돌아오겠죠?

최대 징역형을 받아도 36살에 사회로 나온다고 합니다.

무섭네요


대형 쓰레기 봉투에 담아 물탱크로 옮겼다는데....

피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를 보내고 얼마나 비통할까요

저도 이렇게 슬픈데 말이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