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다.
그 날이 있기 전 까지.
성격을 떠나 이쁜 얼굴에 애교도 많고 예능감도 있어서 좋아했는데
예원 한테 사건이 터지면서 사람들이 등을 돌렸지.
그런데
동영상 보면 나중에 눈물 글썽 하잖아..
애가 진짜 못되 처 먹었으면 언니가 뭐라고 좀 했다고 울지는 않을거란 말이지.
자기도 뭔가 억울한게 있으니까 울컥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예원의 대처 방식은 소속사나 주변인들의 개입으로 그랬을 것 같기도 하고
좋아했던 연예인이라 쉴드아닌 쉴드라 생각하면서
두사람 다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면서 남들과 한번쯤은 투닥거리며 살지 않나.
어쨌든 SNL에 출연을 하면서 적어도 나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는 다시 좋아졌고,
예원이 스타제국과 계약이 끝나고 젤리피쉬를 간다고 생각하니
잘됐다고도 생각한다.
디스패치의 피해자 라는 생각도 하며. 예원이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나 32살 아줌만데 ㅋㅋ 예원이 좋음. ㅋㅋ
예원이 마약을 한 것도 아니고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니니
좋아해도 괜찮겠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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