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의 여러 곳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다고 한다.
오후 부터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했는데
부산 해운대구 중동과 남구 용호동. 그리고 대연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오후 6시 20분쯤 까지 계속해서 신고가 되었는데
이때는 중구 영주동과 동구 초량동에서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접수된 건 수는
119에 56건
112에 37건
부산도시가스에 80여건 이라고 한다.
가스냄새 신고로 시와 관활 기초단체와 소방본부, 도시가스 직원들이 가스 배관과 산업시설을 점검하고 있는데
아직 이 원인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신고가 접수되서 가스 측정기를 들고 나가면 농도가 진하지 않아서 수치확인을 할 수 없을 정도 였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신고가 접수된 곳들이 해안가 쪽이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신고 지역이 눈에 띄어
냄새의 원인이 선박이나 차량이 아닐 까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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